[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h수협은행이 자산관리(WM)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세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체 학습 조직인 '손잡세' 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손잡세는 '손에 잡히는 세금' 줄임말이다. 수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세무 상담과 W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손잡세를 출범시켰다. 손잡세는 매월 한차례 모임을 갖고 상속세와 증여세,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세법 및 규정 등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앞서 2021년부터 세무 전문 법인 다솔과 손잡고 전국 80개 지역에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세무상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달라"며 "나아가 고객이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을 마치고 수협은행 개인그룹 송재영 부행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손잡세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2023.01.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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