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0시11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비닐하우스(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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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0시11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비닐하우스(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18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건물 인근 거주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 밖에서 검은 구름이 올라와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6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 및 인명검색, 연소확대 저지를 실시했다.
불은 1시간만인 오전 1시12분쯤 완전히 잡혔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및 난초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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