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찾아 구직자 격려
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상인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설을 앞두고 청주 상당구 수동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5시쯤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용직 근로자를 격려한 후 가래떡을 전달했다.
17일 새벽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 상당구 수동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구직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3.01.17 baek3413@newspim.com |
이어 새벽 6시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실태와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옥산면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시책 추진과 상인들이 살맛 나는 청주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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