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단독 팬미팅으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간다.
남우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단독 팬미팅 '시크릿 호텔 나무(SECRET HOTEL NAMU):나무랄 데 없는 하루'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남우현은 최근 일본에서 '남우현 제프 투어(Nam WooHyun Zepp Tour) 2023'을 개최, 6일 도쿄, 8일 오사카, 9일 나고야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인 오는 2월, 국내에서도 팬미팅 개최를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커맨더맨] |
남우현은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 명불허전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기량, 진정성 넘치는 토크로 빈틈없는 셋리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남우현의 독보적인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팬미팅을 앞두고 현재 다양한 장소에서 이번 팬미팅 티저 영상이 상영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역을 비롯해 인천공항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덕역 등 도심 곳곳에서 남우현을 만날 수 있다.
남우현은 지난 2010년 첫 앨범 'First Invasion'으로 정식 데뷔한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내꺼하자', '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 '추격자', 'BTD (Before The Dawn)', '다시 돌아와' 등 수많은 명곡으로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또 다수의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거나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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