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일 오후 3시 55분쯤 문경시 불정동 불정1교 고가도로 인근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0) 씨는 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문경=뉴스핌] 오영균 기자 = 문경시 고가도로 인근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 2023.01.15 gyun507@newspim.com |
차량 화재는 극단적 선택 시도 중 발생, 운전자가 자력으로 대피한 뒤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원 26명을 투입해 16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가도로 밑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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