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배우들이 직접 '몽드샬롯'의 스위니토드 코스요리를 체험한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 위치한 몽드샬롯은 뮤지컬의 스토리와 무대 연출을 코스요리에 반영한 색다른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요리, 독특한 인테리어 등으로일반 고객들을 사로잡은 몽드샬롯에 이번 테마의 주인공인 뮤지컬 '스위니토드' 배우들이 방문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
제일 먼저 이 곳을 찾은 주인공들은 스위니토드 역의 강필석과 러빗 부인 역의 김지현이다. 두 배우는 몽드샬롯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에 대해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식사", "최고의 스토리와 맛을 담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진들도 단체로 몽드샬롯을 방문해 생생한 후기를 영상으로 전했다. 샤롯데씨어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대종(터핀판사 역), 노윤(안소니 역), 윤은오(토비아스 역), 최서연(조안나 역) 배우들이 몽드샬롯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얘기했다. '스위니토드' 넘버에 맞춰 요리 소품을 휘두르며 춤을 추기도 하고, 본인 역할과 관련된 음식에 더몰입하며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 배우들은 "몽드샬롯 이름처럼 마치 꿈을 꾸면서 식사를 하는 기분", "테마와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진짜 특별한 경험"이라며 솔직한 후기와 함께 관객들에게 몽드샬롯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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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샬롯은 지난해 12월 중순 오픈 이후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24석 규모의 몽드샬롯이 약 2주가량 운영된 12월에만 1051명의 고객들이 방문했고, 주말 평균 예매율은 무려 93%에 달한다. 오픈 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83% 고객들이 재방문 의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9일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방송은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관심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몽드샬롯은 2023년에도 샤롯데씨어터의 공연 라인업에 맞춰 뮤지컬 팬들의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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