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일 '2+2' 회의 종료..."日 '반격능력 보유' 등 新안보전략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일본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2+2'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일본에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방위상,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양국 장관들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새로운 안보전략에 대한 미국의 지지 확인과 양국 첨단 군사기술 분야 협력, 우주로 방위 범위를 확장하기로 약속하는 등의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워싱턴DC 로이터=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중앙)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2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13 nylee54@newspim.com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대응에 한미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하야시 외무상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알렸다. 

미국은 일본 정부가 지난달에 3대 안보 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 개정안을 채택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개정된 안보 전략에는 일본이 방위 목적으로 적군의 미사일 발사 거점을 파괴하는 '반격 능력'이 명시돼 있으며, 이밖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추진을 위한 연계 강화·오키나와현(県)과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미일 공동 방위·대만해협 평화와 안전·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블링컨은 "미국은 일본의 새로운 안보 전략 채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미국과 일본 동맹은 현대화하고 있다"며 "미국은 일본이 2027년까지 방위비를 2배 확대한다는 계획도 강력히 지지한다"고 알렸다.

오스틴 국방장관도 "일본의 '반격 능력' 보유 결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 태세 최적화 결정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오키나와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를 오는 2025년까지 개편하고, 유사시 대응하는 특수부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한 바 있다. 

하야시는 "중국은 전례없는 도전"이라고 밝히면서도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로이드는 "중국이 대만 주위에 군사적으로 도발하는 행위는 '새로운 노멀'(new normal)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이는 중국의 대만 침공이 임박했다는 전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양국은 "첨단 군사기술 협력에 관한 새로운 협정에 서명할 것"이며 "새로운 우주에서의 협력 협정에도 서명할 것"이라고 블링컨은 밝혔다. 

특히 우주 협력은 양국의 방위 조약이 우주 공간으로 확대되는 것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블링컨은 "미일은 우주에서의 공격이 방위조약 제5조 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날 '2+2' 회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워싱턴 방문을 이틀 앞두고 이뤄졌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