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 '더샵 아르테' 조감도.<자료=포스코건설> |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안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계획)의 수혜 단지로 현재 GTX-B노선(계획)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추후 GTX-B노선 개통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이 주변에 있다. 또한 구월서초,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 내 위치하며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닌다.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단지 일대는 향후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여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