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감염관리팀 박정애 간호사(43)가 감염병 모니터링 및 신고업무 성실이행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정애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건양대병원 감염관리팀에 근무하며 표본감시감염병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 신고 등 원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힘써왔다.
건양대병원 감염관리팀 박정애 간호사. [사진=건양대병원] 2023.01.09 gyun507@newspim.com |
실제로 원내 의료관련감염병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장관감염증,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지속적으로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을 시행했으며 표본감시감염병 신고 지정병원으로 지연 및 누락 없이 100% 신고율을 보였다.
박정애 간호사는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예방과 원내 감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환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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