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소방본부 지휘관 30여명이 9일 오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학교에서 새해 안전 다짐 결의대회와 함께 실화재 훈련을 갖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이들 소방 지휘관들은 실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열과 연기의 이동 등을 관찰하고 조기에 안전한 진화를 위한 현장 진화 방식 등을 토론을 통해 공유했다. 이날 다짐대회를 겸한 훈련은 화재현장의 성상을 예측, 현장대응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이 현장의 중요성을 되새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묘년 새해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굵은 땀방울 흘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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