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 정무부지사는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를 참관하고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창환 부지사는 8일까지 2박 3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2023 세계가전전시회'를 방문해 도내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반도체․우주항공 등 전남 전략산업 기업의 '2024 세계가전전시회' 참가를 논의한다.
![]() |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사진=전남도] 2023.01.05 ej7648@newspim.com |
박 부지사는 이어 9일 사상 첫 해외 한상대회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와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한다.
이어 10일에는 남도장터유에스(US) 및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운영사와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남 우수 농수산물 수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신기술 향연이 펼쳐질 세계가전전시회에서의 최신 기술 트렌트 파악은 반도체, 우주항공, 에너지 등 전남 전략산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또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 전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내 혁신기술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참관단을 파견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