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일 계묘년 새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는 정인화 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했다.
계묘년 새해 현충탑 참배 [사진=광양시] 2023.01.02 ojg2340@newspim.com |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해에는 전 시민이 행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광양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묘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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