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두 회원지원부장, 지도부대표 임명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 맡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수협중앙회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이 신규 임명됐다. 또한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수협중앙회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배현두 신임 지도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하며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사진=수협중앙회] 2023.01.02 dream@newspim.com |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김기성 신임 기획부대표는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도와 기획업무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부터 지도부대표로 근무해 왔다.
김 기획부대표는 ▲예산 및 업무계획 수립 ▲인사·자산 관리 ▲수협 계통조직 교육 훈련 ▲종합 홍보계획 마련 등 중앙회 경영지원 업무를 기획·조정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 배현두 신임 수협중앙회 지도부대표 약력
- 1967년생(만 55세)
-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졸업
- 어선안전조업본부장, 연수원장, 조합감사실장, 회원지원부장
◇ 김기성 신임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 약력
- 1967년생(만 55세)
- 경희대 대학원 졸업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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