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남양동에 소재한 호국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이 남양동에 소재한 호국공원 충혼탑에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01.02 |
이날 참배는 박 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간부공무원들의 헌화 및 분향과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번 참배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2023년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사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한 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우주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박 시장의 2023년 첫 행보로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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