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아침 울진읍 고성리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군정을 시작하고 있다. 이날 손 군수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보훈 단체 가족 등 170여 명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군정 시작을 고했다. 울진군 충혼탑에는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의 983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손 군수는 "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울진군]2023.01.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