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9일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이용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뇌병변 장애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모금한 1000만 원에 카카오게임즈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마련됐으며, 이는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 내 저소득층 뇌병변 장애 환아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6월에도 모바일 캐주얼 게임인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들이 일정수 이상 하트를 모으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는 자선 캠페인을 실시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서비스 중인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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