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내년 1월 1일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와 국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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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2일 오전 10시 연산동 부산시당에서 박재호와 최인호, 전재수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부산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는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와 가덕신공항 2029년 조기 개항 등 부산 현안에 대한 총력 지원을 다짐하고 지역의 민심을 청취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부산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으로 이동해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 6시30분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부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과 경남을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