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임인년(壬寅年) 한 해는 군민과 함께 담대한 변화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말했다.
윤 군수는 29일 올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 메세지를 통해 "담대한 변화를 꿈꾸며 맞이한 2022년의 끝자락에 서니 아쉬움이 많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가 이룬 결과가 더욱 기쁘게 느껴진다"며 "활력과 포용, 기회와 참여, 안전과 공감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온 군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사진=청송군] 2022.12.29 nulcheon@newspim.com |
또 윤 군수는 " '청송사과'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3년 만에 개최된 '청송사과축제'에 4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위상을 널리 알려 농업소득이 높고 살기 편안한 데다 관광명소까지 갖춘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윤 군수는 "올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만들기 위해 2023년에는 넓은 들판을 높이 뛰는 토끼처럼 8개 읍면을 더 자주 더 멀리까지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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