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일 이기며 더 나은 미래 만들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의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 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대통령실]2022.12.29 dedanhi@newspim.com |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표현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따스한 온기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