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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9일 10:07

최종수정 : 2022년12월29일 10:07

올해로 7회째 맞이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태광산업은 제도혁신·공정개선 등에 앞장선 우수 성과 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철현(오른쪽 세 번째)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상식은 포상을 통한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시상은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사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도혁신·공정개선 등에 혁신적인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했다.

심사 공정성을 위해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전형으로 공적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단체상으로는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 ▲주니어보드(단체) 등 7개팀과 개인 수상자 1명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팀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수익선 개선 ▲아라미드 기술 개발·품질 개선 ▲신규 시장 진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리 경영인상을 받은 주니어보드 6기는 임직원 소통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협업 마케팅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안전한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계획된 투자와 증설을 진행해 내년을 준비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 환경을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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