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3년 1월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3리 앞바다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삼척해수욕장 등 총 9개 해맞이 명소에서 특색에 맞게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열린다.
2023삼척시 해맞이 축제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2.27 onemoregive@newspim.com |
내년 해맞이 축제는 여명행사로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이 열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국 등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삼척해변에서 불꽃놀이&레이저쇼, 카운트다운 세리머니, 축하 콘서트, 이벤트 행사 등 2023삼척해변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신명석 관광과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