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국도에서 차량 3중 추돌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7시 37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한 국도에서 탕정역에서 아산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승합차 2대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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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37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국도에서 탕정역에서 아산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승합차 2대와 충돌하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2.26 gyun507@newspim.com |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9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과속하면서 방향을 제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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