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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서울시 관내에서 노후 경유 차량을 보유 중이거나 차량 이용이 필요한 복지관·여성보호시설·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친환경 전기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매년 약 15톤 상당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와 취약계층 이동 편의가 향상된다고 기대했다.
하나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하나금융은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차량 운행이 적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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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26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에서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이 친환경 전기차 기부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2022.12.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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