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울릉.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경북 군위, 김천,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등 경북 동해안에는 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 울릉군의 제설작업.[사진=울릉군] 2022.12.26 nulcheon@newspim.com |
앞서 울릉지역에 내려진 풍랑특보 등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여객선은 26일 오전 운항이 재개됐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다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여객선 운항의 중단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교통이 통제됐던 내수전~죽암구간 일주도로는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울릉지역에 3~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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