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폐의류 수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1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폐의류수거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
![]() |
23일 오후 4시51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폐의류수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33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2.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4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업체 공장건물이 반소하고 폐의류 등 1t이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