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낮 12시 43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사거리에서 외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에 6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2.21 lbs0964@newspim.com |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당시 차량을 멈추지 않고 운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목격자는 사람이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를 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특정 버스를 확인하고 버스회사에 이를 통보했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기사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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