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에 뽑혔다.
군은 올해 주민주도형 규제혁신과 청소년정책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군은 행안부가 주관한 규제혁신 분야에서 ▲규제 목록화 및 규제개혁위원회 안건 실적(89건) ▲ 개선의결 실적(8건) ▲ 규제입증책임제 홍보실적(4건) ▲우수사례 선정(1건) 등 규제혁신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령층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사진 제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농업대학 등록 시 사진 제출 의무를 삭제하는 등 8건의 자치법규를 개선해 주민이 일상 속 불편함을 덜어냈다.
아울러 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운영 ▲청소년 맞춤형 지원 ▲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활동 강화 ▲청소년 참여 강화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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