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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명 부산시의원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국민의힘, 남구4)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해 선정한 '2022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쿼터없이, 일반 의정활동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해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부문과 같은 대도시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다양한 실증사업이나 각종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을 통해 '그린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을 촉구해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지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