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낮 12시58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7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진화차량 10대를 보내 발화 2시간37분만인 이날 오후 3시35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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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58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7분만인 이날 오후 3시3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2.1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주택 지붕과 벽 등이 반소하고 창고 1동이 전소했다. 또 저온저장고, 고추건조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주택 뒷편의 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