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창원시에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기탁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3:38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3:38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16일 오전 11시 두산에너빌리티 회의실에서 에너지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비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난방비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4인 이상의 에너지바우처 947세대에 8만4000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쳐 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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