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14일 '2022년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남도 공공의료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 유공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가 14일 2022년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공공의료 유공 기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2.14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주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를 통해 선행질환(고혈압, 당뇨)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응급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적극적 연계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문산읍 이장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마을 방송교육, 방문 혈압측정 및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 높은 사업 만족도를 이끌어 내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공공의료 유공 기관상'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정보교류 및 협력으로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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