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청소년 5300여명 대상 교육 제공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Visa(비자)가 청소년 금융 이해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비자코리아] |
이번 교육은 비자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금융교육으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남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8월 청소년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맺은 금융교육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비자는 지난 10월부터 약 2년간 전국 중∙고등학생 5,3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금융의 의미·금융회사의 종류와 역할·금융권 직업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유익한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