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융복합극 뮤지컬 '생명 존중 이사부의 부활'이 오는 16일~17일까지 2회에 걸쳐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삼척시 융복합극 '생명존중 이사부의 부활'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2.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이사부예술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강원도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풍성한 문화올림픽으로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1시군 1대표 공연 발굴 지원사업'에 지난 6월 공모 선정돼 추진됐다.
삼척의 대표 역사인물인 이사부장군을 주제로 이사부예술단의 연극, 마당극, 무예, 무용, 실용무용, 국악분과 등 다양한 분과의 출연진과 전문배우 등 68명의 출연하는 융복합극 뮤지컬을 70여 분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또 본공연에 앞서 조비농악 및 술비놀이, 장구난타 등의 공연이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삼척의 역사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육성과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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