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13일 "부산시의회는 최대한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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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대회실에서 열린 2022년도 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에서 축사하고 있다.2022.12.13 ndh4000@newspim.com |
안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대회실에서 열린 2022년도 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에서 "아마 9대 부산시의회가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산시민뿐만 아니고 오늘 많이 오신 많은 분들의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이후 6개월을 상기하며 "저희 때문에 6개월 동안 제일 마음 고생이 많았던 우리 박형준 시장, 하윤수 교육감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며 "시의원을 네 번을 해봤지만 가장 훌륭한 시장이었고 가장 멋진 교육감이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저희가 할 일을 안 하면 시민들한테 욕을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요 공약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안 의장은 "우리 치안을 책임지는 홍철문 부산경찰청장 항상 감사드린다"며 "제가 4년 동안 수많은 걸 했고 저희가 올해 이만큼 잘했던 것은 그간 부산광역시의회를 이만큼 지켜준 우리 선배의원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폐회연은 2022년 의정활동 성과 영상상영, 의정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을 통해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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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1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대회실에서 열린 2022년도 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에서 유공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2022.12.13 ndh40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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