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3일 대전 대덕구에서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 57분께 대덕구 신일동 대덕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30대 여성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캡처] 2022.08.01 jongwon3454@newspim.com |
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대치 끝에 붙잡힌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같은 직장을 다니는 동료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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