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미덕중학교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익금 100만원을 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기부하며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13일 미덕중에 따르면 이 학교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2022년 한해 동안 상품을 제작하고 '비즈마켓', '슬그머니 매점' 등에서 판매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수익금 100만원을 창출했다.
충주미덕중 청소년 비즈쿨 기부금 전달식.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2.13 hamletx@newspim.com |
김미석 교장은 "배움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미덕인들의 재능 나눔, 사랑 나눔이 계속되도록 2023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덕중은 충북 청소년 비즈쿨 거점 학교로서 경제 교육과 창업아이템 교과연계 수업으로 학생들의 기업가 마인드 함양‧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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