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환경부 주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밀양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관계자들이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2년 지자체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12.13 |
환경부는 매년 점검대상 배출업소수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업소 적발률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자체 검증과 타 지자체 교차 검증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 결과 3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밀양시는 점검률을 비롯한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및 홍보실적 부문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시는 받은 포상금 400만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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