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행안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날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안전신고분야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찾아가는 전기안전체험교실 운영, 국민편익을 위한 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정책 개선을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안전신고분야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2.12.13 lbs0964@newspim.com |
특히 2014년부터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하며 지난 5년간 5064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매년 30여 명의 우수 신고자를 선정·격려하여 안전정책제도 활성화와 국민참여율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전관리처 조세익 처장이 안전문화 유공으로 정부 국민포장을 받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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