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서비스 추가...개인별 금융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국민카드가 '리브메이트'앱 서비스를 'KB페이'로 통합해 '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료=KB국민카드] |
이번 통합 작업으로 KB페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되어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게 된다. 주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재구성한 KB페이 '자산'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통합 후에도 기존 '리브메이트' 앱 서비스는 이용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초까지 유지 후 종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말 통합을 완료한 '모바일 홈' 앱 서비스는 이달 14일에 서비스가 중단된다.
KB페이 통합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내용은 KB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콘텐츠 제공,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을 KB페이에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