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DJSI월드지수 금융서비스 부문에는 미래에셋증권 포함 총 16개의 글로벌 기업이 편입됐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
앞서 S&P Global이 발표한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서비스 부문 글로벌 6위(542개 기업 대상)를 기록했고 이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해당 CSA 평가를 기반으로 이번 DJSI 편입이 결정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그룹의 핵심 가치에 따라 책임, 투명,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높은 신뢰를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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