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21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제5기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사진=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2018.12.21. |
경남도는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022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평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교육운영, 교육성과 2개 분야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교육 만족도, 현업 적용도 항목에서 타 마이스터대학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경남도 최고 농업 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진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외기술교육, 스마트 농기계교육,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기획 특강 등 최근 농정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역 대표작물 위주 교육을 실시해 6기까지 1111명 졸업생과 32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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