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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안전운임제 3년 유예 수용'에도 시큰둥..."불법 파업부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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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노총이 복귀하면 민주당과 논의"
野 "경제적 피해 최소화 원하면 정부안 수용해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유예안' 수용에도 불구하고 '선복귀 후논의'라며 화물연대에 불법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단 파업을 중단해야 한다"며 "민노총이 불법 파업을 중단하고 복귀하면 민주당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왕=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오후 경기 의왕시 의왕ICD 사거리에서 열린 생명안전 후퇴 윤석열 정부 규탄! 노동자 참여 입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2.12.06 pangbin@newspim.com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화물연대의 조건 없는 조속한 업무 복귀 전에는 그 어떤 논의도, 타협도 불가하다"며 "안전운임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증폭된 만큼 안전운임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민노총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걷어차고 거리로 나가 불법을 서슴치 않았다. 15일간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경제 피해만 3조 5천억원"이라며 "화물연대가 쇠구슬 투척, 경찰 폭행 등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국가 경제에 심대한 위해를 끼친 상황에서 '적당한 타협'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정부 여당이 제안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운임제 품목확대 논의를 위한 국토위 산하 여야합의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이 합의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여당이 파업이 종식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시키길 바란다면 저희들이 정부안 받은 것을 수용하고 합의 처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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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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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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