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3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마을-학교와 지자체-교육청 연계를 위한 협력센터를 구축하고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 교육과정 혁신 등을 과제로 한 사업이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시는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가 길러지는 지방교육자치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교육협력체계 강화와 지역특화 교육 확대, 도시전역 배움터 조성의 추진 과제로 응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공유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전 생애적인 관점에서 교육 연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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