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월드컵] 일본,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 패배…16강서 탈락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03:30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03:30

전반43분, 일본의 마에다 다이젠 선제 득점
후반10분, 크로아티아 이반 페리시치 만회골
1대1 연장 종료…승부차기 끝에 3대1 결과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끝에 일본에 승리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끝에 일본에 3대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파살리치가 승부차기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 이 골로 크로아티아는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022.12.06 victory@newspim.com

양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전반 43분 일본의 마에다 다이젠(셀틱)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기를 오래 유지하진 못했다.

후반 10분 크로아티아의 데얀 로브렌(제니트)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반 페리시치(토트넘)가 헤더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넣으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

다시 잡힌 균형은 연장전 종료까지 깨지지 않아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일본은  아사노 타쿠마(보훔)만 득점에 성공했고 미나미노 타쿠미(모나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요시다 마야(샬케)는 실축했다.

크로아티아는 니콜라 블라시치(토리노),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 마리오 파살리치(아탈란타) 세 선수가 골을 넣었다. 마르코 리바야(하이두크 스플리트)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승리하고 한국이 브라질에 승리하면 8강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날 수 있었지만, 일본의 패배로 한일전은 무산됐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