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삼문동, 교동, 내이동 소재 사유지를 활용한 임시 무료 공영주차장 3곳을 조성하고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다강횟집 앞 공한지 주차장 전경[사진=밀양시] 2022.12.05 |
이로써 시가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은 총 18곳(주차면수 463면)으로 늘었다.
이 사업은 상가와 주택가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한 뒤 무료로 개방하면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공익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삼문동 1곳 18면, 교동 1곳 9면, 내이동 1곳 7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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