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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건설사업 잇달아 수주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6:24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6:24

사업기간 6개월…총 240억 규모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자체 주택브랜드 '이안'으로 주택사업에 나섰던 대우산업개발이 공공공사 수주에 잇따라 승전보를 올렸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240억원 규모의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일주건설과 함께 공동 사업자로 낙찰됐다. 사업기간은 약 60개월이며 경상북도 상주시 계림동부터 상주시 사벌국면 매협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서광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충천북도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에서 용화리 일원에 걸쳐 교량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00억원 규모이며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서광건설과 함께 시공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도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건설사업도 전국에 걸쳐 활발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공공건설사업과 더불어 주거브랜드 '이안(iaan)'을 통해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당진 공동주택사업 ▲서산 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전대흥동 주상복합 사업 등을 수주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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