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비데이즈는 유범령 대표이사가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일에 개최된 '2022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탑산업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8명 등, 총 16명이다.
광고인 정부포상은 매년 11월 11일인 '광고의 날'을 기념하고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포상 선정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인력 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유범령 대표는 상장 당시 창업자 오너 중 최연소 대표이사로 모비원, 모비트랙, 퀄리티타임 등 광고 프로세스마다 최적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여 최상위 파트너쉽을 구축한 바 있다. 지속적인 수익 창출 및 파급력 높은 마케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등 광고업계 방향성에 큰 폭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광고산업 발전에 공로를 세운 광고인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애드테크 컨퍼런스인 '맥스서밋'을 개최하는 등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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