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사촌마을 등, 국내 지역문화사업 추진중인 지역 4곳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한달 간 경기에코뮤지엄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네트워크 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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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에코뮤지엄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네트워크 답사를 실시했다.[사진=경기문화재단] 2022.12.04 ye0030@newspim.com |
4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민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 지역별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예술로 승화시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재생 활동 관련 사례를 학습하고 활동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답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조성되어 있는 사례지를 방문해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진행했다.
올해 에코뮤지업 지원단체를 수행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44명이 충남 홍성, 경북 의성, 부산 영도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무자의 자문을 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네트워크 답사에 참여한 사업 실무자들은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현지 문화기획자들과 활발한 대담을 가졌다. 특히 지역문화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공통의 활동방향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문화사업 및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한 심화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ye0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