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7명의 감찰 인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02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감찰사항 △음주운전, 성비위 및 갑질 등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 민원 혼선 행위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기강해이 행위 등이다.
특별감찰 기간 중 적발된 공직자는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앞서 전북도는 올 설‧추석 명절 및 선거철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45명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과 업무 부적정 등으로 신분상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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