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9~10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음악회 '천원의 행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 송년음악회는 재단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특별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연으로 입장료가 '천원'이다.
송년음악회 '천원의 행복'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12.02 goongeen@newspim.com |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타펠무지크, (사)서울튜티앙상블, 클래시칸, Trio MEG,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 등 5개 음악단체를 초청해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콘서트는 바로크시대 음악부터 대중적인 영화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른 색깔로 구성해 연주한다. 송년문화 흐름에 맞춰 공연을 통한 '문화회식' 개념의 콘텐츠로 기획했다.
공연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과 10일 오후 3시 양일간 조치원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고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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